▲자랑스러운 봉사상을 수상한 민들레봉사회 회원들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적십자사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소속 민들레봉사회(회장 한정애)가 19일 자랑스러운 적십자 봉사회 봉사상을 차지했다.

충북적십자사는 이날 대한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가 주관한 2018 자랑스러운 적십자봉사회 시상식에서 이같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민들레봉사회는 1998년 9월 11일 결성된 올해 20년차의 봉사회로 15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이 봉사회는 그동안 목욕과 급식 등 2만2천여시간의 노인복지 봉사를 포함해 5만여시간동안 크고 작은 봉사활동을 지속해왔다.

한정애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봉사회원들이 뜻을 모아 작은 손길을 내밀었을 뿐인데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합심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챙기는데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