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청. ⓒ충북뉴스

(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제천시는 클라우드 기반의 스마트 사무환경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개인별 PC의 단점인 바이러스와 정보 유출 등 비효율적 관리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다양한 장소에서 일할 수 있다는 게 제천시의 설명. 

시스템은 사무실 이동이 있는 일부 부서에 적용됐다.

특히 예산작업실과 감사장, 을지훈련 등 상황실을 구성해야 하는 곳에 클라우드 기술을 적용해 행정업무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시스템은 19일부터 진행되는 충무·화랑훈련 기간부터 가동된다. 

시는 시민 정보화교육장의 기존 노후 컴퓨터와 모니터도 전면 철거하고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전환했다.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