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은 광혜원면 광혜원리 시가지와 월성리를 연결하는 신협 앞 도로의 확포장공사를 준공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존 시가지와 월성리를 연결했던 도로는 협소한 도로 폭으로 차량 교행이 불가했다.

이로 인해 광혜원 5일장이 들어서는 날마다 차량 증가로 인한 교통체증이 지속돼 주민불편이 있어왔다.

이에 군은 2016년부터 편입 토지보상금과 공사비로 약 5억5천만 원을 들여 총 연장 253m 구간에 대해 기존 폭 4.5m 도로를 왕복 2차로 폭 6.5m로 확장했다.

이번 확장으로 차량 소통이 개선되며 광혜원면 시가지와 연계한 각종 개발사업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