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야구장 조명타워. ⓒ청주시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가 청주야구장 조명타워에 대한 시설개선을 마쳤다.

시는 20억 원을 들여 조명타워 구조물을 기존 트러스형에서 최신모델인 원폴형 구조로 교체하고 조명시설도 LED램프로 교체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시설개선으로 다른 구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점등기능과 통신기능을 활용한 조명 이벤트 연출이 가능해지면서 한층 선명해진 밝기로 경기의 질을 높이고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정무영 청주시 체육시설관리과장은 “프로야구 경기 시 LED조명을 활용한 다채로운 빛 퍼포먼스로 관중들에게 최적의 경기장 관람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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