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청. ⓒ충북뉴스

(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증평군은 증평종합시장 정비사업과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을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노후 되고 열악한 환경으로 사고 위험이 컸던 증평종합시장에 도비 2억 원을 들여 깨끗한 환경 시설로 탈바꿈 시켰다.

개별점포에 대해서는 소유자와 협의해 활성화 방안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일환으로 3천600만원을 들여 장뜰시장 아케이드 도색과 보수공사도 마쳐 깨끗하고 안전한 시장 이용이 가능해졌다.

군은 하반기에는 옛 향수를 느낄 수 있는 ‘향수의 전통시장 만들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 공연과 7080향수공연, 장뜰노래자랑 등 추억의 공연과 체험행사를 통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군은 화재발생을 조기 감지해 대형 화재로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한 점포별 화재감지시설을 설치하는 등 안전에도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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