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좌구산썰매장. ⓒ충북뉴스

(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증평군은 7월 재개장하는 좌구산 썰매장 이용객들을 위해 오는 27일까지 시설물 점검 등을 벌인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튜브 이송기, 동시출발대 등 시설물의 정상 작동여부 점검을 비롯해 운영요원 대상 안전교육을 집중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여름철에는 물썰매장으로 운영됨에 따라 수질검사도 할 예정이다.

군은 진입로와 주차장 주변 예초작업 등 환경정비에도 힘써 썰매장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지난해 문을 연 좌구산썰매장은 길이 82m, 폭 12m 규모로 한번에 6명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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