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립도서관. ⓒ충북뉴스

(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증평군은 국립중앙도서관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의 도서관 빅데이터 분석·활용 체계 구축 사업 수행기관에 군립도서관이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증평군립도서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개관 후 5년 동안 축적된 방대한 데이터를 융합해 가치 있는 정보로 활용, 양질의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도서관은 도서 대출 빈도, 연령대별 이용률 등 이용자 패턴 분석으로 ▲수요에 맞는 장서개발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도서관 정책결정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도서관 빅데이터 분석‧활용 체계 구축 사업은 도서관 데이터의 체계적 수집·분석으로 보다 나은 도서관 운영과 이용자 서비스 제공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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