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은 오는 19일 오전 11시 덕산면사무소에서 풍수해보험 홍보를 위한 합동 순회설명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설명회는 충북도와 진천군이 공동주관 해 풍수해보험 홍보동영상 시청과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 및 보험상품 설명, 주민의견 청취, 보험가입 순으로 진행된다. 

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이다.

보험계약자가 부담해야 하는 보험료 일부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는 재난관리제도다.

지원 대상 목적물은 주택(동산포함)과 온실(시설하우스) 등이다.

가입기간은 1년이며 대상재해는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이다.

보험료는 계층별로 총 보험료의 73~86.5%까지 지원된다.

주택(50㎡ 기준) 90% 보상형의 경우 기초생활수급자 3천360원, 일반인 6천870원으로 피해정도에 따라 4천50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가입 희망자는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할 수 있다. 보험대상목적물 세입자도 동산에 대한 보험가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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