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옥천=이재열 기자) 옥천군보건소가 73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기념해 오는 15일 관성회관에서 어린이집과 유치원 26개소 900여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구강건강증진 인형극을 공연한다.

오전 10시와 11시 2회에 걸쳐 공연할 인형극은 ‘누가 내 치아 훔쳐갔어?’란 제목에, 치아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을 구분할 수 있고, 음식을 먹고 난 후에는 양치질을 꼭 해 입속 충치 세균을 없애자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구성됐다. 

인형 캐릭터가 펼치는 율동과 음악으로 치아에 대한 소중함과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더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는 인형극 공연과 함께 관성회관 로비에서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이용 방법 등에 관한 홍보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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