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시종 충북지사 후보. ⓒ충북뉴스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시종 충북지사 후보가 고향인 충주시를 찾아 막판 표심 굳히기에 집중했다.

이 후보는 지난 10일 충주지역 유세에서 “충주의 작은 농촌마을에서 태어난 저를 큰 인물로 키워주고 아껴주신 충주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충주 출신 최초의 민선 도지사로서 열심히 했고 충북도지사로서도 잘사는 충북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다시 한 번 도정을 맡을 수 있도록 고향 분들이 힘을 보태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러면서 ▲서충주 신도시 완성 ▲충주 국립박물관 건립 ▲국립 무예진흥원 건립 ▲충주의료원 진입 도로망 확충 ▲충주 수안보 스포츠 콤플렉스 조성 등을 약속했다.

충주 주덕읍에서 태어난 이 후보는 민선 1~3기 충주시장을 지냈으며, 충주시를 지역구로 17~18대 국회의원으로 지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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