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보은군은 가정환경이 어려운 청소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청소년자립지원기금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까지 청소년자립지원기금 지원대상자 신청을 받은 군은 6월 중순경 보은군 지방청소년위원회 심의를 거쳐 10명 내외를 지원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가 되면 고등학생과 직업훈련생, 학원 수강생은 입학금, 상․하반기 수업료, 직업훈련교육비 등이 전액 지원된다. 대학생은 수업료 최대 400만원이 지원된다.

농촌 정착 영농추진 청소년에게는 자립정착지원금으로 최대 500만원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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