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회무 전 괴산군수 후보. ⓒ충북뉴스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6‧13 괴산군수 선거에 출마했던 기호 6번 무소속 임회무 후보가 지난 8일 사퇴했다고 10일 밝혔다.

선관위는 임 전 후보 사퇴에 따라 괴산군 모든 사전투표소와 투표소에 사퇴안내 현수막을 게시했다.

또 선거인의 출입 동선에 따라 쉽게 알아볼 수 있는 곳에 사퇴 안내문도 붙여 유권자들의 혼란을 없앨 계획이다.

선관위는 “임 전 후보가 사전투표개시일 이후 사퇴했고, 선거당일 사용할 투표용지는 이미 인쇄한 상태”라며 “임 전 후보에게 기표하면 무효가 되는 만큼 유권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사전투표가 있은 지난 8∼9일 임 전 후보에게 기표한 투표지는 무효처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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