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 시간대 상습 교통체증으로 불편을 겪어온 갈동사거리. ⓒ충주시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출‧퇴근 시간대 충주시 중앙탑면 갈동사거리의 서충주신도시 방향 교통체증이 해소될 전망이다.

시는 상습 교통체증으로 불편을 겪는 국가지원지방도 82호선의 갈동사거리 좌회전 차로를 개선했다고 7일 밝혔다.

왕복 4차로인 이곳은 인근 서충주신도시 공장과 공동주택단지 입주로 통행량이 크게 늘면서 출·퇴근 시간대 신도시 방향 좌회전 차로는 상습정체 현상이 발생해왔다.

이에 시는 올해 도로관리청인 충청북도도로관리사업소와 협조해 신도시 방향 좌회전 전용차로 외에 직진만 가능했던 1차로를 좌회전과 직진이 가능하도록 했다.

차로폭도 조정하고 교통섬 조정, 차로 진행방향 노면표시를 변경해 운전자 편의를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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