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가 후원하고 (사)청주예총(회장 진운성)이 주최·주관하는 ‘거리아티스트’가 오는 30일부터 시작된다.

8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낮 12시부터 1시간동안 옛 국민은행 앞 무대(육거리 방향)와 성안길 중앙공원에서 총 11회에 걸쳐 펼쳐진다.

주요 행사로는 청주국악협회의 농악과 전통무, 민요공연, 타악퍼포먼스협회의 부채, 댄스 등 다양한 타악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연예예술인협회의 가요와 음악협회의 성악, 앙상블, 연주 등의 공연도 예정돼 있다.

진운성 청주예총 회장은 “거리아티스트는 무대와 객석이 함께 어우러지는 자리”라며 “이번 공연으로 즐겁고 유익한 문화예술이 넘치는 성안길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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