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6‧13 제천단양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엄태영 후보가 24일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엄 후보 선대위에는 최명현 전 제천시장이 상임선거대책위원장으로 참여한다.
정근원 전 제천고총동문회장과 기업인 최근덕씨, 유미자 전 여성단체협의회장 등이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다.
고문으로는 송만배 전 제천문화원장이, 선거총괄본부장은 윤홍창 충북도의원이 선임됐다.
선대위는 여성과 청년, 노인, 직능별 단체를 대표하는 100여명의 핵심 조직으로 꾸려졌다.
엄 후보는 “경제, 교육, 사회, 문화, 노동, 보육, 환경 등 각 분야에 걸쳐 50여 개로 구성된 특별위원회를 통해 수집된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는 시‧군민 주권도시를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소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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