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120여개 직능·중·소자영업자 단체로 구성된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가 더불어민주당 이시종 충북지사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이 후보 측에 따르면 연합회는 24일 이 후보 선거캠프에서 ‘지지 선언 및 정책 건의서 전달식’을 가졌다.

오호석 연합회 총회장은 “충북도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1등 경제 충북의 기적’을 창조하는데 있어 풍부한 경험과 노련함, 그리고 뜨거운 열정으로 중무장한 이시종 후보야말로 새로운 충북의 미래를 열어갈 최적의 후보라고 확신한다”고 지지했다.

이날 행사에는 민주당 김진표·안민석 국회의원도 함께했다.

김 의원은 “이 후보는 ‘1등 경제 충북’을 만든 인물”이라고 치켜세웠다.

안 의원은 이 후보에게 “마지막까지 방심하지 말고 20일 동안 긴장해주셔서 충북지사를 그냥 당선이 아니라 전국 최고 득표로 당선시켜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 후보 지지 선언에는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외에도 골목상권살리기 소비자연맹, 유권자시민행동도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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