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재순(오른쪽) 가스안전공사 부사장은 24일 전남 완도군 넙도를 찾아 LPG사용실태를 확인하고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와 정부가 도서지역 소외가구에 대해 LPG안전관리 전수 점검에 나섰다.

가스안전공사는 이달부터 도서지역 소외가구에 대한 가스안전관리 전수 점검을 추진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가스안전공사는 올해부터 매년 5천 가구씩 총 2만 가구에 대한 안전 점검을 2021년까지 마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21명의 점검 전담인력을 채용한 공사는 5월부터 7월까지 인천과 충남, 전북, 전남 9개 시·군에 있는 49개 도서 5천81가구를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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