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청. ⓒ충북뉴스

(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6‧13 지방선거를 앞둔 보은군은 선거인 명부 작성을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방선거 선거인은 선거일 현재 만 19세 이상(1999년 6월 14일 이전 출생) 군민으로, 총 3만32명이다. 지난해 5월 9일 있은 19대 대선 당시 선거인수 보다 39명이 늘었다.

선거인중 여성 최고령자는 내북면에 거주하는 백계득 할머니(104세)며, 남성 최고령자는 같은 면 김인석 할아버지(100세)로 나타났다.

선거인 명부는 추가 확인·공증을 한 후,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6월 1일 최종 확정된다.

선거인 명부에는 선거인 이름과 주소, 성별, 생년월일 등이 기재된다. 이 명부에 등재된 사람만 투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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