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은 오는 8월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어린이 도로명주소 교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어린이들이 도로명주소를 쉽게 이해하고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교육 신청을 받은 군은 이날 옥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해당 학교를 직접 찾아가 도로명주소 교실을 운영한다.
도로명주소 교육에는 현재 초등학교 6개교가 신청을 마쳤다.
도로명주소 교실에서는 ▲도로명주소 바로알기 ▲우리 집 도로명주소 써보기 ▲도로명주소 퀴즈 ▲홍보 애니메이션 시청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 참여 어린이들에게는 도로명주소 홍보물품도 제공한다.
김영숙 민원과장은 “이번 도로명주소 홍보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도로명주소를 친숙하게 받아들이고 생활속 주소로 널리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도로명주소 생활화를 위해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홍보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안영록 기자
ahn@cb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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