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제천시는 올해 단독주택 497가구에 도시가스를 신규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도시가스 공급지원 사업은 공급여건이 열악한 단독주택 지역에 도시가스를 확대 공급해 연료비 부담 경감과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올해 사업에는 30개 구간 2천337가구가 신청하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에 시는 지난 21일 도시가스 공급 심의위원회를 열어 6개구간 497가구를 선정하고, 연말까지 도시가스 공급을 마칠 계획이다.

대상지는 화산동 22~24통 일원, 의림동 25-19번지 일원, 청전동 121-36, 121-3, 600-8, 600-10번지 일원이다. 

앞서 시는 2013년부터 2017년까지 1천574가구에 도시가스를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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