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시종 예비후보. ⓒ이시종 선거사무소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시종 충북지사 예비후보는 23일 청년 일자리 4만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해 충북형 청년경제 공약을 발표했다.

그가 제시한 청년경제 공약은 ▲청년 일자리 4만개 창출 목표 ▲충북도 경제정책 기구 청년 대거 영입 ▲청년행복결혼공제사업 확대 ▲청년기업·청년 농업인 육성 ▲지역 청년인재 육성 및 채용 확대 ▲청년취업을 위한 첨단기업 유치 ▲사회적 연구원 설립 등이다.

이 후보는 “청년경제란 청년이 주체가 되는 충북경제, 청년을 배려하는 충북경제를 의미한다”면서 “이는 곧 충북의 미래, 충북경제의 미래는 청년경제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도정의 청년 정책 의사결정 등에 청년의 참여폭을 넓힐 것”이라며 “취·창업 기회도 확대하는 등 청년이 새로운 열정과 희망을 가지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청년중심의 도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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