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송기섭 진천군수 예비후보. ⓒ충북뉴스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기섭 진천군수 예비후보는 23일 ‘품격 있는 혁신도시 육성 6대 공약’을 발표했다.

송 군수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4차 산업 전진기지 구축(4차 산업 연구소 설립) ▲태양광 허브 호수공원 조성 ▲공영주차장 확충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서전중·고등학교 명품 학교 육성 ▲다목적 종합생활체육공원 조성을 약속했다.

2010년 혁신도시 업무를 총괄하는 국토해양부 공공기관이전추진단 부단장을 지낸 그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융복합 연구시설을 유치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충북혁신도시를 4차 산업혁명 중심지로 활용하고 산학연관 협력 촉진으로 지역상생과 일자리 창출을 하겠다”고 말했다. 

또 “저류지 주변을 태양광 허브 호수공원으로 만들어 주민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공영주차장 2개소를 확보해 현재 주민 불편을 야기하는 주차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송 예비후보는 일시보육서비스와 영유아 체험·놀이공간 제공을 위해 육아종합지원센터 확충도 공약했다.

기숙사 건립과 교육경비 지원, 통합버스 개선 등 서전중·고를 명품 학교로 육성하겠다고도 했다.

이외에도 200억 원을 들여 다목적 종합생활체육공원 조성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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