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퇴직 경찰관의 공직경험과 전문지식이 자율방범대에 전수된다.

충북경찰청은 자율방범대의 전문성을 높이고, 우범지역 합동순찰로 치안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전국 지방청 중 처음으로 자율방범 자문관을 배치한다고 22일 밝혔다. 

충북청에 따르면 인사혁신처의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Know-how+) 공모에서 전국 지방청 중 최초로 선정된 충북은 4명의 자문관을 선발했다.

지난 21일 청주청원·충주·보은·옥천 치안센터에 각각 배치된 이들은 민원상담 등 치안만족도 향상을 위한 활동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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