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송기섭 진천군수 예비후보. ⓒ충북뉴스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기섭 진천군수 예비후보는 21일 창조적 파괴·미래 지향적 행정을 위한 5개 공약을 제시했다. 

송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진천시 조기 건설을 위한 행정조직 개편 ▲섬김‧참여‧맞춤‧책임‧열린 행정 ▲주민참여 예산(20억원) 확대 ▲백곡면 행정복지센터 신축 ▲덕산면 읍 승격 추진 등을 약속했다.

그는 조직 개편과 관련해 “복지행정국과 미래도시국 등 2개 국을 신설하는 한편, 행정수요와 지역여건 고려한 인력증원을 추진할 것”이라며 “부군수 직속의 2개 담당관(기획감사‧전략사업)도 새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군민 중심의 행정을 위한 맞춤형 정책 수립을 강조한 송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 혁신 종합추진계획에 맞춰 자율적·상향식 정부혁신 실행계획을 세우고 공무원과 주민 참여를 통한 소통과 협력의 군정을 펼칠 것”이라고 했다. 

이외에도 그는 1987년에 지은 백곡면 행정복지센터 신축과 꾸준한 인구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덕산면의 읍 승격 추진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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