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32주년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가한 한국병원 직원들이 선서를 하고 있다. ⓒ한국병원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의료법인 인화재단 청주한국병원(병원장 송재승)이 올해 개원 32주년을 맞았다.

송재승 병원장은 21일 “그동안 임직원들의 열의와 뜨거운 애사심이 있었기에 한국병원은 굳건히 지역 의료의 한 축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 병원장은 “의료 환경은 갈수록 글로벌 스탠드화 되어 가고 있다”며 “임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하면 현재 상황을 딛고 기회를 만들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직원 화합과 소통에 중점을 둔 경영방향도 강조했다.

한편 한국병원은 지난 19일엔 개원 32주년을 기념하는 직원 화합 행사도 가졌다.

청주 청남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있은 행사에선 한마음 체육대회와 모범직원 등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 정형외과 김성진 과장과 원무과 최유미 과장 등 17명이 장기근속 표창을 받았다. 김찬금 수간호사 등 승진자 34명에 대한 표창도 전달됐다. 

모범직원으로 뽑힌 오은희 책임간호사와 장지은 간호조무사는 사랑상을, 남민영‧변현수 주임은 봉사상을 각각 수상하며 해외문화탐방 기회가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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