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대성환경ENG(대표 고학윤)가 진천군 저소득층 아동 후원에 나서 미담이 되고 있다.

대성환경ENG는 21일 진천군청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박석란)에 후원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고학윤 대표는 “진천에서 사업을 하면서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진천군에 좋은 인재로 자라나길 희망한다”면서 “앞으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하는 향토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대성환경ENG가 어린이재단에 기탁한 성금은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 10명에게 5월부터 10만원씩 생활안정자금과 연말 난방비로 지원된다.

폐수방류·대기정화시설 설계·시공 및 인허가 전문업체인 대성환경ENG는 2012년에는 쌀 400포를 기탁한 바 있다.

2014년 7월에도 저소득층 아동 16명에게 총 370만원의 장학금도 기탁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지속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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