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명현(가운데) 충북부교육감이 중졸과 고졸 최고령 합격자에게 각각 합격증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교육청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교육청은 10일 홈페이지를 통해 2018년도 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7일 치러진 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에는 964명이 응시, 620명이 합격해 64.32%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학력별로는 초졸 검정고시에 65명이 응시해 70.77%인 46명이, 중졸 검정고시에 212명이 응시해 65.09%인 138명이, 고졸 검정고시에 687명이 응시해 63.46%인 436명이 합격했다.

초졸 최고 득점자는 평균 97.50점을 얻은 고 모(12‧여) 양이며 중졸 최고 득점자는 평균 100점을 얻은 배 모(14‧여) 양이, 고졸 최고 득점자는 평균 100점을 얻은 박 모(18‧남) 군 등 3명이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은 신 모(78‧남)씨가, 중졸은 전 모(77‧여)씨, 고졸은 김 모(70‧여)씨가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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