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장예슬(사진) 청주 경덕초등학교(학교장 이석임) 교사가 62회 전국현장교육연구대회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충북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김진균)가 10일 밝혔다.

전국현장교육연구대회에서 대통령상 수상은 충북에서는 처음이다.

충북교총에 따르면 ‘R(read)-E(explore)-D(double up) 과학체험활동 프로그램을 통한 과학적 태도 및 탐구력 신장’을 주제로 연구한 장 교사는 체계성과 논리성 확보, 주제의 참신성, 일반화 가능성, 신뢰성 확보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하윤수)와 교육부가 매년 공동 주최하는 전국현장교육연구대회는 교수·학습 방법 개선과 교원 전문성 신장을 위해 전국의 교원을 대상으로 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엔 전국에서 19개 분야 226편의 현장교육연구논문이 출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