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 ⓒ충북뉴스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도는 소상공인 경영난 해소를 위해 14일부터 18일까지 올해 3차분 육성자금 150억 원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자금은 소상공인에게 저리융자를 통한 자금난 해소로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 마련이 목적이다. 

도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대상으로 업체당 최고 5천만 원 한도로 최대 3년까지 이용할 수 있다. 대출금리 중 2%는 도에서 지원한다.

자금신청은 충북신용보증재단 본점과 지점 4곳에서 할 수 있다.

도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350억 원에서 700억 원 규모로 늘려 지원하고 있다. 올 들어선 지금까지 1천332건에 399억 원이 지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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