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송기섭 진천군수 예비후보. ⓒ충북뉴스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기섭 진천군수 예비후보는 10일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 등이 담긴 나눔 복지 5대 공약을 제시했다.

송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국가 유공자 예우 강화(수당·보조금 확대) ▲노인 복지관·종합사회복지관 증축(진천읍) ▲미등록 경로당 지원 확대 ▲읍‧면 보건기관 해피쉼터 운영 ▲장애인 공동 작업장 설치 및 교통약자 지원 확대 등의 5대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진천에 있는 독립유공자와 월남 참전유공자, 전몰군경, 순직 군경 등에 대한 수당과 보조금을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13억 원을 들여 노인복지관을 증축하고 종합복지관 증축에 9억 원을 투입하겠다”고 약속했다.

송 예비후보는 “운영비를 지원받지 못하는 미등록 경로당의 운영비를 지원하고, 치매 선별 검사 등을 제공하는 읍‧면 보건기관 해피쉼터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장애인 공동작업장을 설치해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하겠다”며 “이를 통해 장애인단체 숙원인 복지와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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