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열 증평군수. ⓒ충북뉴스

(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3선 도전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홍성열 증평군수가 11일 예비후보자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간다.

홍성열 군수는 10일 군청에서 기자회견을 해 “따스하지만, 힘 있는 군수, 작지만 강한 증평, 인구 5만 시(市) 건설 기틀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민선 4기 지역발전을 위해 추진해온 사업들을 마무리하기 위해 선거에 나섰다”고 밝힌 그는 “당선이 되면 청렴한 군수, 군민에게 부끄럼 없는 군수, 겸손한 군수, 따뜻한 군수, 품격 있는 군수, 일 잘하는 군수가 되겠다”며 군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그러면서 “항상 낮은 자리에서 주민들과 소통하고 군민과 눈높이를 맞추는 ‘가장 낮은 군수’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홍 군수는 앞으로 5대 분야 55개 생활 밀착형 공약을 발굴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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