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범덕 예비후보. ⓒ충북뉴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청주시장 후보로 한범덕 예비후보가 확정됐다.

민주당 충북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9일 한국전기공사협회 충북도회 대회의실에서 청주시장 경선결과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광희‧정정순‧한범덕 예비후보 3명을 대상으로 이뤄진 경선은 권리당원과 일반 유권자 안심번호 여론조사 결과를 50%씩 반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한 예비후보는 51.1%의 득표율을 얻어 33.6%에 그친 정 예비후보와 18.4%를 얻은 이 예비후보를 제쳤다.

민선 5기 청주시장을 지낸 한 예비후보는 청주고와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나와 행정고시(22회)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오송국제바이오엑스포 사무총장, 충북도 정무부지사, 행정자치부 2차관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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