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한우 단양군수. ⓒ충북뉴스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자유한국당 류한우 단양군수가 8일 재선 도전을 공식화 했다.

류 군수는 이날 단양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아직도 풀어야 할 과제도 많고 해야 할 일도 많다”며 6‧13 단양군수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현안사업 등을 알차게 마무리해 대한민국 속에 당당한 단양을 만들겠다”고 밝힌 그는 “1천만 관광객 시대, 숫자의 허수가 아닌 그 결실이 군민 모두에게 골고루 돌아갈 수 있는 관광 단양 지도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단양군의료원 설립 등 취약한 의료·보건 환경 개선 ▲두산마을 도로 확포장 ▲방곡리 농어촌도로확포장 ▲고수~천동간 관광도로 확포장 ▲하진리 위험도로 선형 개량 등 제천~영월간 고속도로 건설사업 적극 대응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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