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친 송기섭 진천군수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재선 도전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송기섭 진천군수가 8일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이날 진천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한 송 군수는 진천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2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5개 전략목표, 23개 분야 111개 세부공약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5개 전략목표는 ▲풍요로운 휴먼시티 조성 ▲군민과 함께하는 위드시티 조성 ▲중부권 솔라시티 육성 ▲친환경 건강도시 그린시티 구현 ▲명품 디자인 시티 조성 등이다.

111개 공약은 ‘1등 진천·1등 군민·1등 군수’를 상징한다. 

송 군수는 “흑색선전과 허위비방 없는 깨끗한 공명선거, 정책과 비전으로 승부하는 정책 선거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오는 12일 오후 2시 터미널 앞 진보빌딩에 마련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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