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어버이날(5월 8일)을 하루 앞둔 7일 6·13 청주시장 선거 주자들의 노인 정책 공약발표가 이어졌다.

바른미래당 신언관 예비후보는 7일 보도자료에서 매월 8일을 '카네이션의 날'로 정해 청주시 4개 구청과 43개 읍·면·동별로 '어르신 은혜의 날'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또 ▲분기별 65세 이상 시민 1만원씩 총 4만원의 이·미용과 목욕경비 지원 ▲경로당 환경 진단 ▲공기정화시설 설치 등을 약속했다.

같은 당 임헌경 예비후보도 이날 보도자료를 내 (가칭)청주노인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통한 일자리교육 확대 청주시립노인종합의료타운 건설을 공약했다.

이어 ▲옛 연초제조창 본관 노인 문화복지타운 조성 ▲스포츠바우처 제도 시행 ▲물리치료실 및 심리 상담실 운영 ▲시니어영화관 운영 등도 약속했다.

정의당 정세영 예비후보도 보도자료를 통해 ▲맞춤형 노인 일자리 확대 ▲노인빈곤 문제 해결 지원 ▲노인 차별 금지 및 확대 예방 ▲선진장기요양체계 구축 ▲시청 노인복지과 분리·강화 등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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