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화자연휴양림 산림휴양관. ⓒ청주시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 옥화자연휴양림 산림휴양시설이 인기다.

청주시는 3월 기준 이용객 수와 가동률이 전년 대비 괄목할 만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7일 이같이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3월 기준과 비교할 때 이용객수는 3천121명에서 3천560명으로 439명, 14%가 증가했다. 가동률은 23%에서 33%로 10%p가 상승했다.

실제로 옥화자연휴양림 인터넷예약을 살펴보면 주말과 성수기에는 인터넷예약률이 100%다. 

시는 산림휴양시설 중 숲속의 집 4동을 추가 증축하고자 지난 1월부터 숲속의 집 신축공사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증축공사는 내년 초 시작돼 9월말까지 끝난다. 

숲 체험과 부대시설 공사도 연말까지 공사를 마치고 내년 개장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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