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 3일 군청 광장에서 감물면과 연풍면, 장연면, 칠성면 등 올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추진지역에 복지차량을 각각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군은 복지차량 이용으로 해당 지역의 찾아가는 방문상담과 생활실태 확인, 긴급지원, 물품지원 등이 신속해져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주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이번 복지차량 지원과 함께 위험상황에 노출이 잦은 일선 복지상담 공무원의 안전을 위해 응급호출, 위치확인 등이 가능한 안전지킴이(스마트워치)도 보급할 계획이다.

2016년부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해오고 있는 군은 작년에는 복지차량 7대를 지원한 바 있다. 올해 4대를 추가 지원하면서 관내 11개 모든 읍·면에 복지차량이 보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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