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경(오른쪽) 지명 대표가 박석란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장에게 장학금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어린이재단

(충북뉴스 영동=이재열 기자) 영동군 소재 ㈜지명(대표 김윤경)이 저소득층 아동을 후원하는 ‘키다리아저씨’가 됐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박석란)는 2일 지명이 장학금 500만원을 전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토목과 환경 종합엔지니어링 회사인 지명은 재해대책 역랑 강화로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2014년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지역을 밝게 하는 사람들’이란 기업명처럼 지난해 12월에는 아동 난방비 지원을 위해 4천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사랑 나눔을 지속해오고 있다.

어린이재단은 지명의 후원금 500만원을 영동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 5명에게 매월 10만원씩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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