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증평군보건소는 5월 1일부터 9월까지 5개월간 감염병 집중 예방기간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보건소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주 1회 방역소독 ▲모기유충구제제 투여 ▲징병정보모니터망 운영 등을 한다.

방역소독은 전문 민간방역소독업체를 통해 하천 등 취약지와 마을안길 비위생 지역을 대상으로 매주 1회 친환경 방식으로 이뤄진다.

물고임으로 모기유충이 서식하기 쉬운 하천변이나 거리에 방치된 자재 등에 대해서는 유충구제제 투여 등을 통해 모기 서식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질병정보모니터망 46개소에 대한 식중독 등 집단 감염병 발생 동향도 신속히 파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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