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증평군이 화물차 등 대형 차량에 첨단안전장치 장착을 지원한다.

군은 대형 차량의 교통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전방충돌경고기능이 포함된 차로이탈경고장치 등의 장착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차로이탈경고장치 장착이 의무화된 길이 9m 이상 승합자동차와 차량 총중량 20톤 초과 화물·특수자동차가 지원대상이다.

군은 차로이탈경고장치 장착비용의 최대 80%(대당 40만원 한도)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비는 1천720만원이 책정돼 있다.

자세한 문의는 군청 도시교통과(043-835-393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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