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목교 리모델링 사업 조감도. ⓒ증평군

(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증평군이 보강천 작은 교육문화공간 조성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송산목교 리모델링에 나섰다.

송산목교는 주거밀집구역인 증평읍 장동리와 창동리, 송산리의 주민들이 보강천 미루나무숲과 자작나무숲으로의 접근을 돕는 다리다.

하지만 노후화로 인해 보완 필요성이 지속 제기돼왔다.

군은 작은 교육문화공간 조성사업을 통해 5월부터 송산목교 리모델링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리모델리에서 송산목교에 형형색색의 조명시설과 함께 목교 중간에는 의자도 설치할 예정이다.

한편 보강천 작은 교육문화공간 조성사업은 충북도 3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매년 5억 원을 들여 추진된다.

이를 통해 보강천변 미루나무숲과 자작나무숲을 연계해 특색 있는 시설을 갖춘 다양한 교육문화공간을 만든다.

▲송산목교 리모델링 사업 조감도. ⓒ증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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