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필 예비후보. ⓒ충북뉴스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자유한국당 김종필 진천군수 예비후보는 30일 지역의 대표 축제인 농다리축제를 대한민국 대표 민속예술축제로 키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2박 3일간 열리는 생거진천 농다리축제를 7박 8일 정도로 기간을 늘리고 진천의 고유문화와 전국의 민속예술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야 한다“고 전했다.

또 “국악 관현 대축제와 한국무용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청소년과 대학생들의 차세대 K-dance 페스티벌 등을 통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덧붙였다.

김 예비후보는 “진천 농다리는 신비로운 다리모양의 희귀성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해 볼만하다”면서 “문화재청 등과 협력해 등재신청서를 유네스코본부에 제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외에도 농다리 별빛테마파크 조성 및 주변 프로방스화 등을 추진해 머무르는 도시 진천군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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