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상인 예비후보. ⓒ충북뉴스

(충북뉴스 옥천=이재열 기자) 자유한국당 전상인 옥천군수 예비후보는 29일 옥천군 중·고생들의 시내버스 카드를 100%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전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중·고생 등하굣길 버스카드 100% 지원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서민경제 안정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운송업체의 경영손실은 법적 근거를 마련해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미래적이고 지속 가능한 청년 정책을 위해선 ‘옥천군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및 학교지원조례’ 제정도 강조한 그는 “청소년들의 문화, 생활, 취업 진로 등을 종합 지도하도록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통합운영센터 기능을 보완하고 운영방법을 개선하겠다”고도 했다.

전 예비후보는 ▲전국 청소년 페스티벌 유치 ▲청소년 참여 ‘진로체험’과 ‘청년정책토론회’ 정기 개최 ▲청년 임대주택(셰어하우스) 공급 등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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