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요령 등 치매환자 대응 매뉴얼 담아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이웃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치매환자 대응 매뉴얼이 담긴 ‘기억지키미 안심이웃수첩’이 눈길을 끈다.

충북광역치매센터(센터장 김시경)가 제작한 이 수첩은 치매안심마을을 만들어가기 위한 기억지키미들의 역할과 함께 치매환자 이해와 대응, 대화요령 등이 담겨있다. 

특히 실종 등 위험상황에 처한 치매환자 대응 요령을 삽화를 통해 알기 쉽게 구성했다.

수첩이 필요한 기관이나 개인은 충북도광역치매센터 홈페이지(https://chungbuk.nid.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43-269-6891)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기억지키미는 충북광역치매센터에서 2016년부터 시행한 친-치매환경 구현을 위해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충북만의 특화사업 프로그램이다.

▲기억지키미 안심이웃수첩 겉표지. ⓒ충북광역치매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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