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증평군이 오는 11월 30일까지 야생동물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
야생생물관리협회원 15명과 남획감시단 2명 등 모두 17명으로 구성된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멧돼지, 고라니, 까치, 꿩, 오리류 등의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허가 절차에 따라 포획한다.
피해방지단 출동을 원하는 농가는 군청 환경과(043-835-3623)로 신고하면 된다.
야생동물피해방지단은 지난해 174건의 야생동물 피해신고를 받아 총 683마리를 포획했다.
안영록 기자
ahn@cbnews.kr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