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2018 증평 희망 잡페스티벌에서 79명이 새 일자리를 찾았다.

증평군은 구인구직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마련한 증평 희망 잡페스티벌이 지난 24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며 25일 이같이 밝혔다.

박람회에는 주민 948명과 ㈜롯데신선물류 등 30여개 기업이 직‧간접적으로 참여했다.

군은 입사지원서류 컨설팅, 이력서용 사진촬영 서비스, 구직상담, 기업 및 채용 정보, 직업훈련 정보 등을 제공하며 구인‧구직을 도왔다.

윤경식 경제과장은 “앞으로도 기업의 인력 수요를 반영해 다양한 구인구직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일자리종합지원 센터를 통해 ▲구인구직 만남의 날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센터 ▲동행면접 등 다양한 일자리 지원사업을 통해 올 1분기에만 지난 해 같은 기간 대비 5배 정도 많은 278명의 취업을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