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연속 지자체 도시브랜드 부문 수상 영예

▲지자체 도시브랜드 부문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제천시 관계자들이 시상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천시

(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제천시 도시브랜드인 ‘자연치유도시 제천(Healing City Jecheon)’이 24일 2018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차지했다.

이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시는 지자체 도시브랜드 부문 대상을 받았다. 2013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수상이다.

‘자연치유도시 제천’은 수려한 자연경관을 보유한 제천에 머무는 것만으로도 현대인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건강한 삶의 활력을 재충전 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한 건강도시인 제천은 국제슬로시티연맹이 지정한 국내 11번째 국제슬로시티다. 

내륙의 바다로 불리는 청풍호를 중심으로 월악산과 금수산, 치악산이 병풍처럼 드리운 천혜의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힐링 중심 관광 명품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 

특히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성공 개최를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방과 바이오 융합을 통한 신성장 산업으로의 가치 창출과 자연치유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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