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가족 뮤지컬 ‘흥부와 놀부’ 순회공연 일정표. ⓒ극단 청사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도 지정 예술단체인 극단 청사가 5월부터 도내를 순회하며 어린이 가족 뮤지컬 ‘흥부와 놀부’를 무료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문화예술 소외계층의 문화적 욕구충족과 문화적 격차해소를 줄이고자 마련됐다.

어린이 가족 뮤지컬 ‘흥부와 놀부’는 교육 연극으로, 현 시대에서 퇴색 되어가고 있는 배려와 양보의 미덕을 일깨워준다.

오전 10시30분 시작하는 순회공연의 지역별 일정은 ▲5월 2일 음성문화회관 ▲5월 9일 단양문화예술회관 ▲5월 15일 오창목령사회복지관 ▲5월 16일 보은문화예술회관 ▲5월 18일 진천군민회관 ▲5월 23일 증평문화회관 ▲5월 24일 영동난계국악당 ▲5월 25일 제천문화회관 ▲5월 29일 옥천문화회관 ▲5월 30일 충주학생회관이다.

극단 청사는 23일 “‘흥부와 놀부’는 전통적인 내용의 교육적 작품”이라며 “연극과 전통음악의 결합으로 옛것에 대한 멋과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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