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은 오는 12월까지 사물주소 및 전 국토 주소체계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주소체계 고도화 및 4차 산업 창출’ 선도 공모사업에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

‘사물주소 및 전 국토 주소체계’ 부문에 선정된 군은 2억4천만 원을 지원받아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주소부여 시범사업 대상지는 주로 공원과 자전거도로, 주차장 등 다중이 모이는 곳이다. 

군은 사물 및 지점에 주소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위치표시 주소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주소체계를 현실에 맞게 유형화시켜 지역 주민들의 생활편의 도모와 위급상황 발생 시 체계적 대응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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