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상인 예비후보. ⓒ충북뉴스

(충북뉴스 옥천=이재열 기자) 자유한국당 전상인 옥천군수 예비후보는 22일 옥천에 제2 수영장 건립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2012년 5월 개장한 옥천군민체육센터 수영장은 이용객 과포화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전 예비후보는 “옥천국민체육센터는 군민을 위해 만들어지고 운영되는 시설인데도 일일 이용자 예상을 잘못해 소규모, 비공인 시설로 만들어진 수영장은 이용에 불편을 준다”며 “표준화된 공인시설 제2 수영장 건립을 서둘러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수영장은 노인들의 재활치료 스포츠로도 활용되고 있고 이제는 수영스포츠 인구 증가와 특히 국토의 중심 ‘옥천’에서 아마추어 수영선수를 찾아내고 인근 ‘대전용운수영장’과 연계한 ‘전국수영대회’ 유치로, 외지인들이 찾는 옥천을 위해서라도 제2 수영장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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